안녕하세요. 오늘은 첫 데이트 할때 여자 옷 추천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여성 분들이 남자친구와 처음 데이트 할때 데이트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실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남친에게 예뻐보일 수 있을지, 멋진 커플로 보이고 싶을지 복장에 대해 고민이라면 아래 글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첫 데이트 할때 여자 옷 추천 6가지
1) 어깨나 팔이 드러난 복장
남자친구와 첫 데이트를 할때, 남친을 설레게 하고 싶다면, 어깨나 팔이 살짝 드러난 복장을 입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직 연애 초기 이므로, 너무 과한 노출은 남친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고, ‘혹시 이 여자..좀 놀았던 여자?’ 라고 오해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깨나 팔 정도만 노출이 되어 있다면 적당할 것입니다.
보통 어깨라인이 살짝 드러난, 오프 숄더 원피스, 루즈한 핏의 오프 숄더 니트, 가디건, 티셔츠 등이 좋습니다.
제품명에 ‘오프 숄더’ 라고 붙어 있으면 어깨라인이 살짝 노출되므로 그런 제품을 코디에 활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팔 부분이 드러난 민소매 니트나 원피스 등도 첫 데이트 코디로 좋습니다.
민소매는 다른 말로 탱크탑, 슬리브리스 라고 부르기도 하므로, 제품명에 이러한 명칭이 들어가 있는 옷을 선택하여 코디에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첫 데이트는 남자 입장에서도 굉장히 설레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오프 숄더 또는 민소매 코디를 하고 오면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심장이 쿵쾅쿵쾅 뛰게 될 것입니다.
2) 흰색 계열로 코디
첫 데이트때 좋은 옷 코디는 바로 흰색, 화이트 색상의 옷을 입는 것입니다.
흰색은 깔끔하고 얼굴 피부도 밝아보이게 하며, 청초한 인상을 주기에 좋은 컬러이며, 아직 연애 초기라 순수한 여자의 마음은 때묻지 않은 흰색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이 여자 정말 순수하고, 새하얀 비둘기처럼 마음이 예쁘고 깨끗해 보여. 이 여자의 마음이 더럽혀지지 않고 상처받지 않도록 아낌없이 사랑해주고 배려해줘야지~’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흰색 티셔츠는 깔끔하긴 하지만 다소 심심해보일 수는 있으므로, 포인트로 프린트가 그려진 흰색 티셔츠도 어울릴 것입니다.
그리고 흰색 티셔츠에 베이지 색상의 치마? 등등을 코디해주고, 밝은색상의 에코백 등을 가볍게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3) 꽃무늬 패턴 옷
아무래도 남자친구와의 첫 데이트에는 약간의 화려함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나오는 꽃무늬 패턴의 옷으로 코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꽃무늬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을 코디해주면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내 여자친구가 첫 데이트라고 엄청 신경써서 예쁘게 꾸미고 나왔구나.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특히 첫 데이트때는 여자 입장에서는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만, 아직 연애 초보라 패션에 서툰 경우도 있으므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꽃무늬 패턴을 시도해보는건 어떨까요?
만약 너무 짧은 스커트가 부담스럽다면, 꽃무늬 롱치마 등과 같은 하의를 입어도 여성스러운 면을 충분히 강조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4) 스키니 청바지
만약 첫 데이트 할때 치마를 입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무난하게 스키니 청바지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키니 팬츠는 다리 라인이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어떤 코디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옷이기 때문에, 코디를 하기 쉽습니다.
또 남자친구 중에서는 데이트할때 여자친구가 치마를 입고 나오는 것을 싫어하는 남자도 있기 때문에, 그런 남친이라면 스키니 청바지를 입어주면, 각선미도 살리면서 세련된 코디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다리가 약간 굵어서 컴플렉스이신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 블랙 진, 그레이 진 등으로 코디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5) 검은색 옷
미국의 온라인 데이트 서비스인 ‘주스크(Zoosk)’ 에서는 첫 데이트에서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패션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해봤다고 합니다.
그 결과 모든 남녀가 ‘단순하고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패션’이 첫 데이트에서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다 라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남자 응답자 중에서는 ‘검은 색 옷’이 1위로 여성을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검은 색 옷으로 코디를 하게 되면 사람을 날씬하게 만들기 때문에, 여성이 더욱 각선미 있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것입니다.
게다가 검은 색상의 옷은 유행에도 민감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기 때문에, 첫 데이트에서 여자들이 옷 코디를 할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의는 검은색 니트에 하의는 청바지, 검은색 상의에 그레이 진 뭐 이렇게만 입어도, 뭔가 부담스럽지 않고 무난하고 깔끔 세련된 데이트 코디가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6) 코디에 너무 부담갖지 않아도 된다
첫 데이트때 세상에서 가장 예뻐 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 마음이겠지만, 옷 코디에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사귀는 남자친구는 콩깍지가 씌여 있어서, 여자친구가 무슨 짓을 해도 이뻐보이고 왠만한 것은 다 용서가 되는 입장입니다.
여자친구가 막 요즘 인기 있는 여자 아이돌 수준으로 그런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을 하는 것 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깔끔하고 무난하게 옷을 입어주기만 하면 첫 데이트에서 충분히 매력을 뽐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력이라는 것은 옷을 입는 센스에서도 발휘되기는 합니다만, 매력은 그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여자친구의 헤어스타일, 얼굴 피부 톤, 배려심있고 착한 성격, 유머러스하고 쾌활한 성격, 지적인 말투, 호수처럼 맑고 투명한 눈, 예쁜 목소리 등등 여자에게는 다양한 매력이 있고 무기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다양한 매력에 이끌려 사귀게 된 것이므로, 첫 데이트때 그러한 매력들을 잘 발휘한다면, 옷은 그냥 무난하게만 입어도 충분히 첫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연애 초기에는 그냥 평범한 수준으로 입다가, 점점 연애 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패션 감각을 늘려서 비쥬얼면에서의 매력을 더욱 높여간다면, 남자친구가 ‘이 여자 갈수록 더욱 매력적인데? 정말 사귀길 잘했다’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장기간 연애를 성공하기 위해, 자신의 매력을 조금 아껴두고 서서히 텐션을 높여가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따라서 첫 데이트 때 옷 코디에 너무 부담을 갖지 마시고, 그냥 적당하게 무난하고 깔끔하게만 입어준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첫 데이트 할때 여자 옷 추천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