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공황장애 있을때 대처법 6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친구 공황장애 있을때 대처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공황장애나 그외 정신적인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들도 스스로 공황장애라고 공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남친이 공황장애가 있으면, 시내나 사람이 많은 야외에 데이트를 하러갈때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요.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던 여성이라면, 남자친구의 공황장애가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남자친구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면 어떻게 대처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남자친구 공황장애 있을때 대처법 6가지

1) 공황장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우선 여자친구로써, 남친의 공황장애란 대체 어떤 증상인지 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상에 정보가 많기 때문에, 조금만 검색해봐도 공황장애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습니다. 아니면 공황장애에 관한 전자책을 읽어봐도 좋습니다.

공황장애에 대해 스스로 조사하고 알아본 뒤, 지식을 쌓고 나면, 공황장애나 남자친구의 행동에 대해 좀더 이해가 깊어질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공부한 것을 남친에게 설명해주고, 남자친구도 같이 공황장애에 대해 공부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치료 방법도 알게 되면, 사귀는 동안 조금씩 조금씩 남친의 공황장애를 고치도록 같이 노력해 나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여자친구의 정성에 남친이 감동을 받고 사랑이 더욱 깊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타인을 고쳐주고 개선하려는 따뜻한 마음씨는, 그 여성의 성격으로 굳어져 더욱 매력적이고 정신적으로 성죽한 여성으로 성장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2) 공황장애를 개성이라고 생각하기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남자들 중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작든 크든 결함을 가지고 있고, 또 저마다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남자친구 또한 공황장애가 있어도 그것을 결점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하나의 개성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공황장애를 완치하기 위해서는 아주 긴 기간동안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하나의 개성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랜 기간을 견뎌내기 수월할 것입니다.

3) 심호흡과 안정적 환경

남친이 갑자기 공황장애가 와서 불안해하면, 숨을 천천히 들이마셨다가 천천히 내쉬는 심호흡을 하는 것을 여자친구가 같이 해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남자친구가 주변 환경에 신경이 쏠리지 않도록, 자신에게 주의집중하도록 끊임없이 대화를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이 즐겁고, 여자친구에게 시선이 끌려 집중하게 되면, 자연스레 공황장애도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남자친구의 공황장애 발작은 매일 갑작스럽게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시켜서 몸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친구의 규칙적인 생활처럼 자신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면 좋을 것입니다.

4) 좋은 말을 자주 해주자

공황장애가 있는 남자친구는 스스로 굉장히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여자친구가 옆에서 잔소리를 심하게 하거나 달달 볶으면 엄청난 스트레스로 좋지 못한 추억을 쌓게될 것입니다.

따라서 공황장애가 있는 애인에게는 말을 신중히 배려하면서 하도록 노력합니다.

공황장애 남친에게 피해야 하는 말

  • 자꾸 응석 부릴래? 힘든척 할래?
  • 그냥 단순한 기분 문제잖아
  • 너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아
  •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거야?

공황장애 남친에게 해주면 좋은 말

  • 너가 고민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를 들을게
  • 지금은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천천히 쉬어도 돼
  • 정말 열심히 잘 했네
  • 내가 할 수 있는 한 지원해줄테니까 괜찮아

5) 남친이 너무 의지하지 않게 한다

남자친구가 공황장애가 있으면, 시내, 영화관, 식당, 놀이공원 등등 사람이 많고 북적이는 장소를 회피하려고 할 것입니다.

데이트를 하는 동안 불안해하고, 대인 기피증이 올 수도 있고, 집에서 소극적으로 데이트를 하는 날도 많아질 것입니다.

또한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의지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내가 공황장애가 있으니까 주변 사람들은 나를 당연히 배려해줘야 하고 신경써줘야 해’ 라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남친의 공황장애 때문이 아니라, 타인에게 의지하려고 하거나, 개선하려는 마음이 없는 것에 실망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연애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남친의 공황장애로 인해 여자친구 쪽도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친이 너무 자신에게 의지하게 만들기 보다는, 솔직하게 남친에게 개선해줬으면 하는 점을 지적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는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상황에 익숙해지거나, 원인을 제거하면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남자친구와 같이 원인을 분석해보고 같이 개선을 위해 노력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6) 헤어지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남자친구가 공황장애를 이겨낸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연애기간은 물론, 결혼후에도 끊임없이 여자에게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여자 입장에서는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남친의 삶의 무게를 짊어져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물론 이별이라는 것은 마음의 상처가 남고 힘든 것이긴 하지만, 이별에 너무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공황장애인 남자친구와 헤어지더라도, 그 누구도 여성을 비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공황장애때문이 아니더라도 다른 원인에 의해 이별을 결심하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는 여성은 지조를 지켜야 한다. 평생 한 남자만 바라봐야 한다. 이런 고지식한 가치관이 주류였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연애 시작도 빠르고, 연애 기간도 짧아져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연애 경험을 쌓아 보는 것도 추후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위해서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므로, 이별에 대해 너무 어렵고 무겁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남자친구 공황장애 있을때 대처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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