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마음이 식었을 때 나타나는 행동 4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친구 마음이 식었을 때 나타나는 행동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던 남친이 예전같지 않고 마음이 식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드나요? 남자친구의 마음 식음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 드나요?

마음이 떠난 남자친구의 심리와 행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친구 마음이 식었을 때 나타나는 행동 4가지

1) 카톡 답장이 느리다

여자와 마찬가지로, 남자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친구와의 카톡은 보자마자 칼답장을 하며, 여자친구와 계속 대화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마음이 식어가면 여자친구에게 카톡 메시지가 와도 칼답장을 하는 빈도가 줄어들수 있습니다.

‘뭐 빨리 답장안해도 괜찮을거야~뭐 뻔한 내용이겠지. 어 지금 게임하는 중인데 이거 한판 끝내고 답장하지 뭐~’

등등 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 카톡 답장을 기다리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남자친구의 마음 확인을 위해 카톡을 보냈는데, 카톡 답장이 느리다는 것만으로 ‘내 남자친구는 이제 나를 좋아하지 않아. 어쩌면 다른 여자가 생긴건지도 몰라’ 이렇게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남자친구의 휴대폰이 현재 고장이 났거나, 배터리가 다 나가서 전원을 켜지 못하는 상황일 수도 있고, 학교에서 수업중이나 강의를 듣고 있어서 일부러 무음으로 해둬서 확인을 못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와의 교제가 길어지면서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팍 식어버렸다기 보다는, 여자친구가 편해졌고, 자신이 답장을 빠르게 하지 않더라도 이해해줄거라고 믿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카톡 답장이 느린 것을 남자친구의 마음이 식었다는 한가지 신호로 볼 수도 있긴 하지만, 반드시 그런건 아니라는점 알아두면 좋을 것입니다.

2) 대화를 할때 반응이 시원찮다

연애 초기에는 여자친구가 말을 걸면 귀를 쫑긋 세우고, 두눈은 똥그랗고 아주 집중해서 여자친구의 말을 듣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와 같이 있기만 해도 하늘로 날아갈듯이 행복하고, 두근두근 설레기 때문에 같이 대화하면 남자친구의 그 설레는 기분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여친에 대한 마음이 식으면, 대화를 할때 그다지 감흥이 없으며, 심하면 여자친구가 말을 걸면 귀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여자친구와 처음 사귈때는 모든 것이 좋아보였으나, 연애가 길어지면서 여자친구에 대한 콩깍지가 벗겨지고 점점 단점이 보여서 실망한 상태였을지도 모릅니다.

‘처음엔 신선하고 좋았는데, 내 여자친구의 이러이러한 부분은 좀 실망스럽고, 사람을 피곤하게 해’

이런 마음으로 인해 여자친구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같이 대화하면 그러한 마음이 표출되어 반응이 시큰둥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연애라는 것이 항상 달콤할 수만은 없으며, 인간은 누구나 단점이 있고 서로서로 대화와 상호작용을 통해 정신적으로 성숙해나가고 발전해나가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남자친구가 대화할때 반응이 시원찮아지고, 자신에 대해 실망한 것 같아도 너무 좌절하지는 마시고, 버럭 화를 내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자신의 단점에 대해 남자친구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갖고, 그러한 단점을 하나하나 고쳐나가려고 노력한다면, 자신도 발전하고 남자친구의 마음도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3) 같이 지내는 시간이 줄어든다

예전에 비해서 남자친구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면, 남자친구의 마음이 서서히 식어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남자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와 계속 같이 있고 싶고, 같이 대화하고 싶고, 혼자 있을때는 방안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떠올리며 시간가는줄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친구와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식어가고 있다는 하나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데이트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것 만으로 ‘내 남자친구는 이제 나를 버린거야. 날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아. 이제 마음이 떠난게 분명해’ 이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남자친구가 ‘우리가 이제 연애한지도 오래되었고, 대충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으니까, 자기만의 시간도 이제 챙기는게 좋을 것 같아’

‘너무 우리끼리 데이트만 하고 그러면, 혼자 있는 시간이 부족해지고, 자기계발을 위해 쏟을 시간도 부족해지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데이트 시간을 조금 줄여봐야겠어’

이렇게 좋은 생각으로 여자친구와 만나는 시간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남자친구의 생각도 들어보면서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 기념일이나 생일을 잊어버렸다

여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 날짜, 기념일, 여자친구의 생일 등등 중요한 날을 깜빡 잊고 있다면 남자친구의 마음이 식어버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중요한 날은 남자친구의 머릿속에 깊이 박혀있기 때문에, 잊기가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 날만을 기다리며 학수고대해왔는데, 남자친구가 그 날을 깜빡 잊고 있다? 그러면 실망감이 매우 클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라는 것은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날짜를 착각하거나, 아니면 너무 바빠서 깜빡했을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한두번 정도 실수를 했더라도, 남자친구의 마음이 완전히 떠났다고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평생동안 남자친구가 나만 바라봐주고 사랑해주면 더없이 좋은 일이겠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식어가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고 우리 두뇌 구조상 그럴 수 밖에 없으므로, 남자친구의 마음이 서서히 식어간다고 해서 너무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고, 상실감에 빠져 허우적대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남자친구에게 기념일을 잊어버린 것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잊어버린 원인을 분석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성격때문에 남자친구가 많이 실망해서 마음이 식어버렸다. 남자친구가 최근 시험기간이라서 너무 바쁜 나머지 깜빡 잊어버렸다.’

‘남자친구가 최근에 집안에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남자친구가 너무 재밌는 게임에 중독되어 버렸다, ‘

등등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와의 중요한 날을 잊어버린 원인을 분석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선할 점이 있다면 남자친구와 서로서로 같이 노력하면서 개선해나간다면 남친과의 사랑이 더욱 오래오래 지속되고,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남자친구 마음이 식었을 때 나타나는 행동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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