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치약을 선물세트로 받게 되거나, 자취하시는 분들은 마트에서 세일할때 여러개 구매해서 불필요하게 많이 보관해둘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사용기한이나 유통기한이 지나버려서, 이걸 계속 써도 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고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치약 활용 방법 9가지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활용법을 적기 전에, 치약의 유통기한이나 유통기한 지난 치약을 사용했을때 부작용에 대한 정보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치약의 유통기한은 3년입니다
일반적으로 미개봉 상태의 치약의 유통기한은 3년 정도입니다.
아마 요즘에는 유통기한이라고 적혀 있지 않고, 사용기한이라고 적혀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저도 다이소에서 치약을 1개 구매했는데, 치약 케이스에 제조번호와 사용기한이 적혀 있었습니다.
제조번호에는 20241206으로 제조 일자가 적혀 있었고, 사용기한에는 20271205가 적혀 있었습니다.
즉 대략 유통기한, 사용기한이 3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다른 치약도 대부분 3년으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치약을 개봉후에는 사용기한이 6개월로 줄어듭니다
그런데 새 치약을 구매후에 개봉하고 나면, 사용기한이 3년에서 6개월로 줄어들어 버립니다.
왜냐하면 치약이 공기와 닿으면 보존 효과가 떨어지게 되어서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치약의 사용기한이 남았더라도, 개봉후에는 가급적 6개월 이내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고, 길어도 1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치약의 부작용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을 쓰면 치약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고, 심하면 치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잇몸 질환이나 소화 장애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유통기한이나 사용기한이 지난 치약은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치약 활용 방법 9가지

1. 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할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치약은 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법은 우선 얼룩이 묻은 부위에 치약을 발라 줍니다.
그후 안쓰는 칫솔에 베이킹 소다 또는 과탄산소다를 골고루 묻힌 후 얼룩 부위를 살살 문질러 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 방법으로도 얼룩이 말끔히 지워지지 않았다면, 과탄산소다와 중성세제를 물에 풀어서, 얼룩이 묻은 옷을 담궈두면 좀더 효과적으로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화장실의 곰팡이를 제거하는데 좋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치약을 버리기 아까우신 분들은 화장실의 곰팡이 제거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치약에는 약한 연마제, 계면활성제, 그리고 미생물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 등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의 세면대나 바닥, 벽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때, 유통기한 지난 치약을 발라주면 곰팡이도 제거하고, 곰팡이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3. 화장실 변기 청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치약을 변기 세정제로 만들어서, 화장실 변기 청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우선, 치약 1개 정도의 양에 베이킹 소다 1컵을 넣어서, 이 둘을 잘 섞어 줍니다.
그후 반죽하듯이 뭉친 뒤에 공 모양처럼 둥글게 만들어 줍니다.
그후 뭉친 것을 육수팩에 넣고, 육수팩 끝을 끈으로 묶어서 변기 안에 물이 안닿는 부분에 걸어서 넣어두면 됩니다.
육수팩은 다이소에 가면 다시백(육수팩)이라고 천원에 파는게 있으므로 그걸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걸어두면 변기 물 내릴때마다, 치약이 녹아내려가면서 변기 청소도 해주고, 치약의 향긋한 냄새로 인해 기분도 좋아집니다.
4. 손톱에 광택을 내고 싶을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톱에 광을 내는 네일아트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제품이 없을때 대용품으로 유통기한 지난 치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기한이 지난 치약을 칫솔에 묻혀서 손톱 결을 따라 부드럽게 문질러 준 후에 물로 씻어주면, 손톱에 광택이 납니다.
손톱이 울퉁불퉁해서 고민이시거나, 더욱 예쁜 손톱을 갖고 싶으신 여성분이라면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5. 손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비누가 없을때, 유통기한 지난 치약으로 손을 씻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치약으로 손을 씻으면 손의 때도 제거하고, 손에서 나는 생선 비린내나 고기 비린내 등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6. 인덕션을 청소할때도 좋습니다
요즘에 자취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원룸에 옵션으로 인덕션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덕션으로 요리도 자주 해드실텐데, 인덕션에 기름때가 끼었을때 청소 용도로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치약을 약간 짜서 인덕션에 묻히고, 천 수세미 등 부드러운 면으로 닦은 후에 2~3분 정도 뒀다가 물을 묻혀서 닦으면, 인덕션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7. 커피를 마시고 컵의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요즘 커피를 취미로 즐겨 마시는 분들이 증가함에 따라 커피컵을 많이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컵으로 커피를 자주 마시다 보면, 컵에 얼룩이나 흠집이 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이때 유통기한 지난 치약을 사용하면 커피컵의 얼룩이나 흠집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천에 치약을 묻힌 뒤에 커피컵을 닦아 주기만 하면, 흠집이나 커피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8. 스마트폰의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약에는 얼룩과 흠집을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액정이나 케이스의 얼룩을 제거할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치약을 천에 묻혀서 부드럽게 닦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9. 스테인리스의 녹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치약으로 스테인리스의 녹을 제거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릇에 식초와 치약을 1:1 비율로 섞어 줍니다.
그후 안쓰는 칫솔에 식초와 치약을 섞은 것을 묻인 뒤에, 스테인리스의 녹 부위에 듬뿍 발라준 후, 10분 가량 방치합니다.
그후 다시 칫솔로 문질러주면 스테인리스의 녹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아무래도 치약이나 식초는 인체에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에, 스테인리스로 만든 식기 등의 녹을 제거할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유통기한 지난 치약 버리기 아까울때 활용 방법 9가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