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질릴때 남자들의 대처 방법 5가지

안녕하세요. 여자친구와의 교제기간이 길어지면, 처음 사겼을 당시의 설레임도 줄어들고, 그냥 편한 친구같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심하면 잠시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남성분들이라면 자신이 사랑하는 여친과의 관계를 계속 돈독하게 유지하고 싶고, 다시 예전의 좋아하던 마음을 되찾고 싶을 것입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여자 친구가 질릴때 남자들의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친구가 질릴때 남자들의 대처 방법 5가지

데이트 계획에 변화를 줘보자

아마 사귄지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다면, 이미 뼛속까지 그녀의 심리나 생활습관, 좋아하는 물건이나 음식, 장소에 대해 달인이 되어 있을겁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를 기쁘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도 잘 알테고, 데이트 계획을 세울때도 평소 자주 가던 장소나 패턴을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뭐 여자친구가 영화보는 걸 좋아해서 주말에 영화관에 자주 간다던지, 커피마시고 수다떠는걸 좋아해서 카페에 앉아 데이트를 한다던지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반복되는 데이트 경험이 어쩌면 여자친구를 질리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뭔가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한데, 그냥 편한 친구랑 노는 것처럼 무미건조한 데이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친이 질리는 남성분들이라면, 가끔은 데이트 계획에 새로운 것을 추가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평소엔 둘이서 절대로 가지 않던 뒷산에 등산을 간다거나, 미술 전시회나 박물관 같은 곳을 가본다거나 하는 식으로, 데이트 코스에 변화를 줘보면 매너리즘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장소에 가서, 그동안 고갈되었던 대화 소재도 생기고, 대화의 폭도 넓어지며,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자친구를 다시 좋아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자친구의 장점을 파악해보자

원래 나에게 가까이 있는 것에는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는 법입니다. 여자친구는 항상 나와 가까이 있고, 내가 연락하면 바로 대화할 수 있고, 항상 나를 생각해주고 챙겨줍니다.

그러다보니 내 여친의 소중함을 망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모쏠이나, 여자친구가 없는 남자가 여친있는 남자를 보면 얼마나 부러워 할까요?

또 내 여자친구는 배려심도 깊고, 대화하면 항상 잘 웃어주고, 미소가 예쁘고, 외모도 귀엽게 생겼을 수도 있지만, 나와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러한 장점을 잊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너무 질렸을때는 때로는 살짝 거리를 두면서 서로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없는 시간동안 평소 남자친구들이랑도 지내보면서 여친의 빈자리를 확인하고, 그동안 잊고 있었던 장점들을 재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만약 동거를 하고 있었다면, 여자친구의 요리나, 세탁 등등 모든걸 자신이 스스로 해결해야 될 수도 있고, 외로운 감정 등등 그녀의 빈자리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솔직하게 대화하기

만약 여자친구가 질린다면, 여친과 서로 속내를 털어놓고, 매너리즘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여자친구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그러한 질리는 감정을 느껴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서로 질리는 감정을 털어놓고 어떻게 해결해나갈까? 고민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질린다고 말도 없이 다른 여자와 바람을 핀다거나 해서 여친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보다는, 솔직하게 질리는 감정을 털어놓고 같이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아 그러면 우리 다음에 만날때는 다른 장소에서 만날까?” “거기루 주말여행이나 갔다올까?”

“아 너가 그래서 요즘 연락도 자주 안하고, 내가 말해도 리액션도 잘 안해주고 그랬구나..”

여자친구와 서로 오해했던 부분이 있다면 감정을 털어놓음으로써 오해를 풀고, 매너리즘을 극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짜내려고 노력하면서, 다시 분위기가 달라지고 여자친구가 다시 좋아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서로 가치관이 비슷한 두 사람이라면, 금방 상대방을 이해해주고 다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자친구가 질린 원인 분석하기

물론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억지로 노력한다고 반드시 노력한대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여자친구가 질렸을때는 왜 질리게 된 것일까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그녀의 외모가 예전에는 정말 귀엽고 예뻤는데, 몇년 사귀다보니, 좀 못생겨졌다거나 내 스타일이 아니게 변화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여자친구가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지 않고, 너무 나에게 의존만 하려고 한다거나 해서 미래가 없는 여자친구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가 신경질을 자주 내거나, 성격문제로 짜증이 날수도 있고, 쉽게 질리는 스타일일 수도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질리는 이유는 그녀에게만 원인이 있는게 아니라, 나 자신에게 원인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내 성격이 불같이 사랑했다가 불같이 꺼지는 스타일일 수도 있고, 학업이나 사회생활, 취업 등 다른 문제로 인해 여친에게 시간을 쓰기가 힘들어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여자친구가 질리는 원인에 대해 곰곰히 객관적으로 분석해보고, 그 원인을 하나씩 제거해나가보거나 하는 노력을 기울여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전이라면,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고 정리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추억을 회상해보자

현재 여자친구가 질리고 그녀의 단점이 크게 느껴져서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무작정 헤어지는 것보다 잠시 거리를 두고 만나는 빈도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친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싫다 라는 감정이 계속 증폭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잠시 거리를 두고, 그녀와의 좋았던 감정을 되살려보려고 노력해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그녀와 처음 만났던 날의 추억을 되살려보거나, 그녀와의 첫 데이트를 할때 찍었던 사진을 감상해보거나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당시의 설레임과 좋았던 감정들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면서, 상대방의 장점을 다시 되살리고, 다시 여자친구와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여자친구가 질릴때 남자들의 대처 방법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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